울산시장 민주진보 단일후보 5월13일 이전…"단일화 원칙 합의"
정책 협약·3차례 토론회 거친 뒤 합의 통해 결정
- 조민주 기자
(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더불어민주당·조국혁신당·진보당 울산시당이 6·3 지방선거 후보 등록 마감일 전까지 울산시장 후보를 단일화하자는 데 합의했다.
울산지역 31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내란청산·울산대전환 시민회의는 27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책협약·시장 후보 단일화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시민회의에 따르면 이들 정당은 최근 실무협의체 회의를 통해 시민회의가 제안한 정책 이행을 위한 정책협약을 체결하고, 5월 13일 이전까지 시장 단일 후보를 선정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단일화는 각 후보 간 정책 검증을 위한 3차례 토론회를 거친 뒤 정당 간 합의를 통해 결정하기로 했다. 토론회는 오는 30일과 다음 달 4일, 8일 총 세 차례 유튜브 생중계 방식으로 진행된다.
실무협의체는 다음 달 6일 정책협약식을 연 뒤 5월 11~12일 단일화 절차를 거쳐 13일까지 단일 후보를 확정할 방침이다. 다만 단일화 범위와 세부 방식에 대해서는 정당 간 추가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시민회의는 "각 당이 정치적 이해관계를 넘어 완전한 내란청산과 울산사회 대개혁을 이루기 위해 반드시 후보 단일화를 성사시켜야 한다는 원칙에 합의했다"며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민주주의와 인권이 바로 설 수 있도록 민주-진보 진영의 단일화를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minjum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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