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도시철도 1호선 우선시공분 공사 착수…2029년 말 준공 목표
- 조민주 기자

(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울산 도시철도 1호선 건설 사업이 행정 절차를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
울산시는 도시철도 1호선 건설을 위해 사업자로 선정된 한신공영 컨소시엄이 우선시공분 공사에 착수했다고 21일 밝혔다.
도시철도 1호선 건설 사업은 태화강역에서 신복교차로를 연결하는 총 10.85㎞ 구간에 정거장 15개소를 설치해 수소전기트램을 운행하는 것으로 총사업비 3814억 원이 투입된다. 사업은 2029년 준공을 목표로 진행된다.
이번 우선시공분 공사는 전체 공사 중 지반 보강, 가설시설물 설치 등 일부 공정을 미리 착공해 공사 기간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안전을 확보하는 데 목적이 있다.
시는 이번 우선시공분 공사 착수를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실시설계, 각종 영향 평가를 완료하고 국토교통부에 최종적으로 사업계획 승인을 받아 본공사 착공에 들어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타당성 재조사부터 중앙투자심사, 기본계획 승인까지 지난 몇 년간의 노력이 이제 구체적인 현장의 모습으로 나타나고 있다"며 "2029년 말 개통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minjum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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