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식 예비후보 "울산 청소년에게 연간 20만원 '울산꿈페이' 지원"
- 박정현 기자

(울산=뉴스1) 박정현 기자 = 조용식 울산시 교육감 예비후보는 7일 "학생들의 문화예술 감수성과 창의력을 키우기 위해 모든 재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에게 1인당 연간 20만 원의 문화예술 바우처인 '울산꿈페이'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조 예비후보는 이날 울산시교육청 프레스센터에서 회견을 열어 "소득에 따른 문화소비 격차가 크고, 학생들의 여가 활동이 게임과 동영상 시청에 편중되어 있다. 감수성이 발달하는 청소년기에 충분한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해 정서적 안정감과 창의성을 키워야 한다"며 이같이 전했다.
그는 "지역 내 초·중·고·특수·각종학교 재학생에게 20만 원의 포인트를 충전해 문화예술 체험 활동비로 사용하도록 하겠다"며 "바우처를 통해 지역 내 문화 인프라 차이를 극복해 동등한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도 재학생과 동일한 바우처를 지급해 모든 청소년이 사각지대 없이 균등한 문화예술 혜택을 누리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조 예비후보는 "올해 조례 제·개정 등 시스템을 구축하고, 2027년 일부 학년을 대상으로 시범운영을 거친 뒤 2028년 전면 확대하겠다"며 "학교 밖 체험 기회 확대는 물론 1인 1예술 활동 지원 등 교육과정과 연계한 문화예술 교육도 강화하겠다"고 했다.
niw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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