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방산특위, 울산서 '함정 MRO 산업' 지원책 모색
- 김세은 기자

(울산=뉴스1) 김세은 기자 = 더불어민주당 방위산업특별위원회는 6일 HD현대중공업 울산 조선소를 방문해 함정 MRO(유지·보수·정비) 분야 현장을 시찰하고, 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함정 MRO 산업의 현주소를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엔 김병주 위원장과 김태선 간사, 김상욱 의원을 비롯해 방위사업청 차장, 산업통상자원부, 해군이 정부·여당을 대표해 참석했다.
업계 측에선 HD현대중공업, 한화오션, SK오션플랜트 등 대기업과 HJ중공업, 동일조선, 해명피에스, 와이지톰스, 종합해사, 마부중공업 등 중견·중소기업이 참석해 현장의 목소리를 전했다.
참석한 기업들은 △미 해군 MRO 사업 패키지 수주 체계 도입 △함정 MRO 사업 첨단화 지원 △정부 투자 및 지원 확대 △금융 및 국산화 개발 지원 등을 건의했다.
김병주 위원장은 "우리 기업들이 세계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에서 정책적·예산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김태선 간사는 "대기업의 축적된 역량과 중소·벤처기업의 기술 혁신이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종합적인 MRO 생태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민주당 방산특위는 이날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함정 MRO 클러스터 조성' 및 '중소조선 함정 MRO 글로벌 경쟁력 강화 지원' 등이 추진되도록 정부 부처와 협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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