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올해 2250억 원 투입해 일자리 1만 3413개 만든다
고용률 65.5%·취업자 수 11만 8000명 목표
취약계층 지원·직업훈련·창업 활성화 등 7대 과제 추진
- 조민주 기자
(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울산 울주군은 올해 일자리 1만 3413개 창출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군은 '지역일자리 공시제'에 따라 자치단체장이 임기 내 달성할 일자리 목표와 추진 전략을 주민에게 공시했다.
앞서 군은 2022년 수립한 종합계획을 바탕으로 올해까지 누적 일자리 2만 4000개 창출, 고용률 65.5% 달성을 최종 목표로 설정했다.
군의 일자리 창출 연차별 실적은 2023년 1만 3761명(목표 대비 91.5%), 2024년 1만 2279명(목표 대비 116.3%), 지난해 1만 4581명(목표 대비 104.8%) 등이다.
특히 지역 고용 여건도 개선세가 뚜렷한 것으로 분석됐다. 지난해 12월 기준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울주군 인구 감소세가 증가세로 전환됐다.
또 경제활동인구와 취업자 수는 증가하고 실업자는 감소하는 등 노동시장 상황이 전반적으로 호전된 것으로 나타났다.
청년과 여성의 고용률 상승,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 증가 등 고용의 질적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변화가 확인됐다.
울주군은 올해 총 225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고용률 65.5% 이상, 취업자 수 11만 8000명, 일자리 창출 1만 3413명 달성을 목표로 7대 핵심 과제를 추진한다.
주요 추진 과제는 △취업 취약계층 직접일자리 지원 △중·장년층 맞춤형 직업훈련 △고용서비스 강화 △고용장려금 지원 △창업 활성화 △일자리 인프라 확충 △민간일자리 창출 지원 등이다.
창업·일자리 종합지원센터,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등 기존 인프라를 활용해 구인·구직 매칭과 취업 지원 서비스를 강화할 예정이다.
청년창업과 자기개발 지원, 인턴사업 등 청년 고용 확대, 적극적인 재취업교육·훈련을 통한 중·장년층 고용 안정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일자리 정책을 통해 경제활동인구 유입을 촉진하고 고령화 등 인구 구조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며 "군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minjum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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