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웨일즈, 오늘 롯데자이언츠와 홈 개막전
- 조민주 기자

(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울산시가 울산 연고 프로야구 시대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린다.
울산시는 20일 오후 6시 30분 문수야구장에서 '2026 메디힐 KBO 퓨처스리그' 울산웨일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공식 개막전이 열린다고 밝혔다.
개막식은 경기 시작에 앞서 오후 6시부터 약 30분간 진행된다. 행사에는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허구연 KBO 총재, 류지현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 감독과 야구 관계자, 시민 등 7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울산시립합창단과 울산웨일즈 응원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선수단 및 주요 내빈 소개, 개막선언, 시구·시타 등으로 이어진다. 시구는 김두겸 울산시장이, 시타는 허구연 한국야구위원회(KBO) 총재가 진행한다.
개막전에서는 울산웨일즈를 상징하는 마스코트 '오르카'가 처음 공개된다.
경기장 내 야외조형물 일대에서는 20일부터 30일까지 마스코트 전시와 포토존이 운영돼 관람객에게 다양한 체험형 볼거리를 제공한다. 경기장 외부에는 푸드트럭을 배치하고, 벼룩시장과 어린이 페이스페인팅 등 체류형 즐길거리를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문수야구장에서 열리는 이번 개막전은 울산 프로야구의 출발점이자 시민과 함께 만드는 새로운 스포츠 문화의 시작"이라며 "울산웨일즈가 시민들의 사랑 속에 성장해 지역을 대표하는 구단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울산웨일즈는 이날부터 22일까지 사흘간 롯데 자이언츠와 홈 개막 3연전을 치른다.
minjum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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