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명희 울산시의원 "문수축구경기장 잔디 관리 강화해야"
- 김세은 기자

(울산=뉴스1) 김세은 기자 = 손명희 울산시의원은 27일 문수축구경기장을 방문해 경기장 잔디 관리 현황과 시설 운영 실태를 현장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11일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2025~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경기에서 잔디 상태로 인해 경기 진행의 어려움이 있었다는 지적이 있어 추진됐다.
울산시설공단 관계자는 "경기 전 한파로 토양이 결빙된 상태에서 10일 공식 훈련과 11일 본 경기가 연속적으로 진행되면서 잔디 패임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경기 후엔 패인 자국 보수와 잔디 보식 작업을 진행 중이며, 광합성을 돕는 성장 조명 가동 등으로 잔디 회복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손 의원은 "최근 개선 노력에도 불구하고 현장에서 체감되는 문제점이 여전히 존재하는 만큼, 경기력과 선수 안전을 담보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잔디 관리 시스템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손 의원 시설공단과 체육지원과에 △잔디 전면 교체 이후 품질 관리 계획 △잔디 생육 모니터링과 사후 보수·보강 일정 △경기 일정에 따른 보식 계획 등을 검토할 것을 요청했다.
한편 문수축구경기장은 지난 2024년 10월 울산시설공단 주도로 잔디 전면 교체 공사를 완료했으며, 이후에도 잔디 생육 촉진을 위한 성장 조명 및 미스트 송풍기 등 장비를 도입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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