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해빙기 취약시설 239곳 안전점검 추진
- 김세은 기자

(울산=뉴스1) 김세은 기자 = 울산 북구는 해빙기 취약 시설 239곳에 대한 안전 점검을 추진, 해빙기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북구는 지난 23일부터 4월 10일까지 해빙기 지반 약화와 따른 옹벽과 석축 붕괴, 급경사지 낙석 등의 위험 요소 사전 제거에 나선다.
시설별 소관 부서 담당 공무원과 민간 전문가가 함께 합동 점검반을 편성, 안전 점검표를 활용해 시설물의 붕괴·전도·낙석 가능성, 지반 침하 여부 등 현장을 살핀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은 예산을 투입해 조치한다. 필요 시에는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하고, 후속 조치가 미이행된 시설은 반기별로 실태를 재확인해 보완을 독려할 예정이다.
북구는 8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주민점검신청제'를 홍보해 구민이 직접 위험 요소를 신고할 수 있도록 했다.
북구 관계자는 "해방기는 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시기인 만큼 선제적인 점검과 철저한 관리로 안전한 도시 환경을 만들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syk00012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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