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륜차 진입 막는 볼라드, 휠체어 이용자 통행도 막아"
울산 북구의회, 송정동 산책로 현장 점검
- 김세은 기자
(울산=뉴스1) 김세은 기자 = 울산 북구의회 박재완·손옥선·박정환 의원이 24일 송정동 부근 하천 산책로를 찾아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해당 산책로는 오토바이·자전거 등 이륜차의 잦은 질주로 보행자 안전 우려 민원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북구는 이를 차단하기 위해 2023년 진입부에 U형 볼라드와 C형 커브 볼라드를 설치한 바 있다.
이날 점검에선 이륜차의 무분별한 진입을 막기 위해 설치된 볼라드가 오히려 휠체어를 이용하는 교통약자의 이동을 막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의원들은 "장애인과 노약자가 불편 없이 산책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물 규격 재검토가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의원들은 이날 현장에서 수렴한 의견을 바탕으로 북구청 담당 부서에 신속한 개선책 마련을 요청할 예정이다.
syk00012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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