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앞바다서 멸치잡이 배 60대 선원 실종…이틀째 수색 중

23일 울산 앞바다에서 조업 중이던 멸치잡이 배에서 어선 사무장이 실종돼 해경이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울산해경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울산=뉴스1) 김세은 기자 = 울산 앞바다에서 조업 중이던 멸치잡이 배에서 60대 선원이 실종된 가운데 해경과 소방 당국이 이틀째 수색을 진행 중이다.

24일 울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해경은 전날 일몰 시각 이후 경비 병행 수색을 진행했으나 실종된 어선 사무장 A 씨(60대)를 발견하지 못했다.

이날 오전부터 해경 경비함정 6척, 해군 고속함정 3척, 해양수산부 소속 어업관리단 무궁화호 1척, 해양재난구조대 3척, 남해지방해양경찰청 소속 항공기 1대, 해군 초계기 1대 등을 투입해 집중 수색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울산 앞바다엔 흐린 날씨에 1~3m의 높은 파고가 일고 있어 수색 작업에 난항을 겪는 것으로 전해진다.

앞서 A 씨는 전날 오전 6시 58분께 동구 미포만 인근 해상에서 조업하던 111톤급 멸치잡이 어선에서 실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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