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 '빈집 정비' 희망자 접수…2월20일까지
- 김세은 기자

(울산=뉴스1) 김세은 기자 = 울산 중구가 예산 4억 4000만원을 들여 빈집 10동을 대상으로 '빈집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 사업은 도심 속 방치된 빈집을 철거하고 그 자리에 주차장과 주민 쉼터 등 주민 편의시설을 조성하는 것이다.
구는 빈집 소유주가 빈집을 3년 이상 공공용지로 활용하는 것에 동의할 경우 철거비와 폐기물 처리비, 공공용지 조성비 등 사업비 전액을 지원할 계획이다.
단, 2024년 실태조사에서 철거가 시급하다고 판단된 빈집의 경우 공공용지 활용 의무 기간을 1년으로 유지하더라도 사업비 전액을 지원한다. 또 소유주가 철거비의 10%를 부담하는 경우엔 공공용지로 활용하지 않고 단순 철거를 지원할 예정이다.
빈집 정비를 희망하는 소유자는 내달 20일까지 중구 건축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구는 현장 확인 및 울산시 중구 건축위원회 심의를 거쳐 3월 초 지원 대상을 선정해 안내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구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건축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각종 안전사고와 범죄 발생 예방을 위해 빈집 정비사업을 지속 추진해 가겠다"고 밝혔다.
syk000120@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