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철호 전 울산시장 "김두겸 시장은 내란 동조 사죄하라"
- 김세은 기자

(울산=뉴스1) 김세은 기자 = 더불어민주당 소속 송철호 전 울산시장이 12일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두겸 시장은 내란에 동조해 온 그간의 태도에 대해 반성하고 시민 앞에 사죄하라"고 밝혔다.
송 전 시장은 "김두겸 울산시장은 불법 계엄 선포 이후 단 한마디의 사과 없었다"며 "오히려 울산 도심에서 열린 윤석열 탄핵 반대 집회에 참석해 그들과 뜻을 같이 했다"고 비판했다.
그는 "김기현, 박성민 국회의원 또한 불법 계엄 이후 국회의 계엄 해제 의결에 불참하고, 탄핵 심판 과정에서 윤석열을 옹호하는 태도를 보여왔다"고 말했다.
이어 "다른 광역시의 국민의힘 소속 시장과 국회의원들은 비상계엄의 불법성과 탄핵 심판 결정을 인정하고 사과하고 있다"며 지역 국민의힘 정치인들의 사과를 촉구했다.
아울러 "울산에서 민주적 기본질서 회복은 그 어떤 정치적 이해관계보다 소중하다"며 "앞으로의 태도에 따라 강력한 시민적 대응과 투쟁이 전개될 수 있음을 밝힌다"고 강조했다.
syk000120@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