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훈 울산 동구청장 "공공주도 에너지개발, 기업에도 긍정적"
부유식 해상풍력 전문업체 간담회
- 김세은 기자
(울산=뉴스1) 김세은 기자 = 김종훈 울산 동구청장이 지난 7일 풍력에너지 관련 전문가 및 기업인들과 간담회를 열어 울산의 재생에너지 발전 방향과 현황에 대해 논의했다.
9일 구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에는 부유식 풍력에너지 전문 업체 '이스트블루파워' 기술전문가 등이 참석해 부유식 해상풍력 사업 현장 목소리를 전했다.
김 구청장은 이 자리에서 공공이 주도하고 시민이 참여하는 방식의 신재생 에너지 개발에 대한 전문가 견해를 질의했다.
이에 전문가들은 "풍력에너지 특성상 대규모 자본을 장기 투자해야 하는데, 공공이 참여하면 안정성이 높아져 기업 입장에서도 긍정적인 측면이 많다"며 "지자체의 경우 지역 주민 역량을 성장시켜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고, 국가 차원으로 보면 유지 보수 기술로 시작해 국내 기술 성장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오는 3월 시행을 앞둔 해상풍력법에 대해선 "기업인들이 확실히 투자하고 사업에 뛰어들 수 있도록 정부가 안정적인 시그널을 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재생에너지, 풍력에너지에 대한 확고한 정책을 밀고 가줬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 구청장은 "기후 위기 시대 재생에너지 준비는 아무리 빨라도 과함이 없다"며 "지방정부가 좋은 리더십으로 이끌어 앞으로도 변화를 적극 대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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