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현 전 울산시 미래비전위원장 출판기념회 10일 개최
'함께 가는 길'
- 김세은 기자
(울산=뉴스1) 김세은 기자 = 올 6월 지방선거에서 울산시장에 출마할 계획인 안재현 전 시 미래비전위원장이 오는 10일 오후 2시 울산상공회의소 7층 대회의실에서 저서 '함께 가는 길' 출판기념회를 연다.
9일 안 전 위원장 측 따르면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되는 이 행사는 피아니스트 이인경·전승호 교수가 진행하고, 박미혜 변호사, 청년 활동가 초희·재온 등이 패널로 참여한다.
안 전 위원장은 해당 책에 부산 동구 수정동 산만디에서 보낸 유년 시절부터 30여 년간 울산 노동 현장에서 '거리의 치과의사'이자 시민운동가로 살아온 기록을 담았다. 안 전 위원장은 현장에서 만난 이웃들 이야기와 노무현·문재인 전 대통령과의 인연, '함께 사는 세상'을 향한 철학 등도 이 책에 실었다고 전했다.
문 전 대통령은 추천사를 통해 안 전 위원장은 "전문직에 종사하면서도 30년 넘게 본업이 아닌 시민 운동과 노동인권 운동에 헌신한 사람"이라며 "내가 대통령이 됐을 때는 부담을 주지 않으려 연락을 끊고 묵묵히 자신의 활동에 전념했을 만큼 깊은 배려심을 가졌다"고 소개했다.
안 위원장은 "이 책은 화려한 주장이 아니라 30년 동안 현장에서 흘린 땀방울과 만남에 대한 소회"라며 "단순한 치료를 넘어 아픔에 공감하고 이웃과 함께했던 치유의 시간을 시민들과 나누고 싶다"고 밝혔다.
30년간 치과를 운영해 온 안 전 위원장은 노무현재단 울산지역위원회 상임대표를 10년간 역임하고, 울산시민연대 창립 멤버이자 울산환경운동연합 이사로 활동해 왔다.
syk00012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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