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작년 12월 보행자 사망 1명… 경찰 특별대책 한 달 연장
- 박정현 기자
(울산=뉴스1) 박정현 기자 = 울산경찰청이 작년 12월 한 달간 '보행자 안전 특별대책'을 시행한 결과, 보행자 사망사고가 큰 폭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고 6일 밝혔다. 경찰은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특별대책 기간을 오는 31일까지 연장키로 했다.
울산경찰에 따르면 작년 12월 울산지역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한 보행자는 1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 3명보다 2명(66%) 줄었다.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는 5명에서 4명으로 1명(20%) 줄었고, 사고 건수도 297건에서 271건으로 8.8% 감소했다.
울산경찰의 이번 대책은 보행자 사고가 잦은 지역과 시간대를 중심으로 집중 단속과 현장 중심 예방 활동, 맞춤형 홍보와 교육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경찰은 12월 한 달간 보행자 보호의무 위반과 무단횡단 등 위법 행위를 대상으로 21차례 일제 단속을 벌여 1837건을 적발했다.
경찰은 동절기에 보행자 사고 위험이 커진다고 보고 이달 말까지 특별대책을 연장할 방침이다.
울산경찰청 관계자는 "교통법규 준수에 대해 시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niw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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