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상의 "AI 산업전환으로 울산경제 새 시대 열자"

5일 울산 남구 KBS울산홀에서 울산상공회의소 2026년도 신년인사회가 열리고 있다. (울산상의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뉴스1
5일 울산 남구 KBS울산홀에서 울산상공회의소 2026년도 신년인사회가 열리고 있다. (울산상의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뉴스1

(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울산상공회의소가 5일 KBS울산홀에서 '2026년도 신년 인사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울산상의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참석자 상견례, 신년 인사·덕담, 울산경제 비전 선포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울산 발전을 위한 화합과 결속을 다지며 신년 덕담을 나눴다. 특히 이날 행사에선 기업과 근로자, 시민과 정부가 하나 돼 'AI 산업전환으로 울산경제의 새 시대를 열자'는 의미를 담은 울산경제 비전도 선포했다.

이윤철 울산상의 회장은 "기술 패권 경쟁과 글로벌 공급망 재편, 에너지 전환 가속화로 경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지만, 울산은 늘 선택의 기로에서 새로운 성장의 길을 만들어 온 도시"라며 "분산 에너지 특구 지정과 AI 기반 디지털 혁신을 핵심 동력으로 삼아 울산 주력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지난 한 해 울산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시민들 노력에 힘입어 산업과 경제, 문화와 도시 전반에 걸쳐 미래를 준비하는 다양한 시도와 도전을 이어왔다"며 "울산이 지닌 산업 저력을 바탕으로 AI 수도를 향한 미래 성장을 준비하고 신기술·신산업이 지역에 잘 뿌리내릴 수 있도록 협력과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minjuma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