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적극행정 우수사례 5건 선정…최은경 주무관 최우수

울산 북구청사 /뉴스1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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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김재식 기자 = 울산 북구가 '2025년 하반기 적극 행정 우수사례(직원)' 5건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북구는 주민과 직원 대상 설문조사, 팀장급 실무 심사 등을 거쳐 적극행정지원위원회에서 우수사례를 선정했다고 전했다.

최우수 사례로는 '골목형 상점가 조례 개정을 통한 지정 기준 완화로 울산 지역 내 최다 지정'(최은경 경제일자리과 주무관)이 선정됐다.

우수 사례로는 '양심 양산 무료 대여소 등 폭염 대응책'(민갑구 안전총괄과 주무관)이 뽑혔다.

장려 사례에는 '북구 지속 가능한 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용역 자체 수행으로 예산 절감'(김일후 기획예산실 주무관) '부가가치세 경정청구를 통한 2억 2000만 원 세수 확보'(김향은 회계과 주무관) '불용 서버 리사이클링을 통한 DB 서버 구축으로 예산 절감'(고영환 안전총괄과 주무관)이 각각 선정됐다.

북구는 이들 직원에게 특별휴가 등 인사상 인센티브를 부여할 예정이다.

북구 관계자는 "우수사례를 전 부서에 공유하고 적극 행정이 조직 전반으로 확산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jourlkim183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