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폭설 대비 제설함 189개소 집중 점검
- 김세은 기자

(울산=뉴스1) 김세은 기자 = 울산 동구는 겨울철 폭설에 대비해 관내 주요 도로변에 설치된 제설함에 대한 일제 점검을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동구는 겨울철 자연 재난 대책 기간을 맞아 도로 결빙 사고 예방과 신속한 제설 대응을 위해 지난 2주간 제설함 183개소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동구는 이번 점검 기간에 제설함 내 염화칼슘과 모래주머니 총 2000개를 교체 및 보충하고, 파손된 제설함 7개를 새것으로 교체했다.
동구 관계자는 "제설함은 폭설이나 결빙이 발생했을 때 주민 누구나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마련된 장치"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겨울철 안전한 도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yk000120@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