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 외솔기념관, 문체부 '공립박물관 인증' 받아
- 박정현 기자

(울산=뉴스1) 박정현 기자 = 울산 외솔기념관이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립박물관 인증'을 획득했다고 21일 울산 중구가 밝혔다.
구에 따르면 외솔기념관은 최근 문체부로부터 '2025년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을 받았다.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는 박물관 등록 후 3년 이상 지난 공립박물관을 대상으로 △설립 목적 달성도 △조직·인력·시설 및 재정 관리의 적정성 △자료의 수집 및 관리의 충실성 △전시 개최 및 교육 프로그램 실시 실적 △공적 책임 등 5개 범주 13개 지표를 평가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외솔기념관은 지난 2023년 상설전시실 전시물을 전면 개편하고 올해 새 단장을 통해 어린이 체험실 공간을 확장하는 등 시설을 대폭 개선했다. 또 주민,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한글 교육·체험 과정을 운영해 이번 인증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중구가 전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앞으로도 외솔기념관이 지역의 열린 문화공간으로 더 발전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외솔기념관은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가이자 우리 말과 글을 지켜낸 한글학자 외솔 최현배 선생의 삶과 업적을 기리기 위해 2010년 설립된 1종 전문박물관이다.
niwa@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