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의회, 민선 8기 마지막 행감 돌입…11월5일부터 2주간
- 김세은 기자

(울산=뉴스1) 김세은 기자 = 울산시의회가 내달 3일부터 12월 17일까지 45일간의 일정으로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한다.
울산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30일 회의를 열고 이같은 의사일정을 가결했다.
이번 정례회는 민선 8기 마지막 행정사무감사와 내년도 예산안 심의 등 주요 의정활동이 집중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먼저 내달 3일 제1차 본회의를 열어 기본 안건을 의결하고, 같은 달 4일부터 19일까지 16일간 상임위원회 활동에 나선다.
이 기간 중 5일부터 18일까지 14일간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어 20일 제2차 본회의에선 시장과 교육감으로부터 내년도 당초 예산안 및 올해 추경 예산안에 대한 제안 설명을 청취하고 각종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후 내달 21일부터 12월 9일까지 19일간은 상임위별로 내년도 당초 예산안 및 올해 추경 예산안 예비 심사를 실시하고 12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을 이어간다.
12월 12일 제3차 본회의에선 각 상임위에서 심사한 안건과 예결특위에서 심사한 예산안에 대해 심의·의결할 계획이다.
같은 달 15일과 16일 양일간 상임위별로 행정사무감사 결과 보고 및 각종 안건을 심사하고, 정례회 마지막 날인 17일 제4차 본회의를 열어 제2차 정례회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접수된 안건은 총 32건으로 의원 발의 9건, 시장 제출 21건, 교육감 제출 2건이다.
syk00012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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