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의회 임시회 개회…조례안 14건 심의·의결
- 박정현 기자

(울산=뉴스1) 박정현 기자 = 울산 중구의회가 15일 제277회 임시회를 열고 7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구의회 본회의엔 김영길 중구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구의회는 이번 회기 동안 '울산 중구 병영 4·4 독립 만세운동 기념에 관한 조례안'을 비롯해 11건의 조례안과 '울산 중구 아이돌봄센터 민간 위탁 동의안' 등 3건의 동의안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또 각 상임위원회는 다음 달 제2차 정례회 기간에 진행될 행정사무 감사를 앞두고 감사 종합계획을 마련할 계획이다.
복지건설위는 중부권 노인복지관 신축 현장과 무주골 우수저류시설 조성 대상지 등을 찾아 현장 점검 활동도 진행한다.
박경흠 구의회 의장은 개회사에서 "7일간의 짧은 일정이지만 사회적 약자를 위한 다양한 지원 조례와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들을 면밀히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niw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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