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청년창업 Start Up' 2명 선정
- 김세은 기자

(울산=뉴스1) 김세은 기자 = 울산 동구가 14일 '2025년 청년창업 Start Up' 선정자를 대상으로 한 창업지원금 지원 협약식을 개최했다.
구에 따르면 이 사업은 청년 창업자에게 맞춤형 컨설팅과 교육, 창업자금 등을 지원해 청년들의 안정적인 창업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동구는 지난 5월 참가자를 모집해 김보예 모아라면땅 대표와 이형도 보컬라운지 실용음악학원 대표 등 2명을 선정했다.
모아라면땅은 오븐에 구운 '라면땅'을 수제로 만들어 판매하는 사업을 하며, 보컬라운지 실용음악학원에선 보컬 개인지도와 문화예술 공연 제작을 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김 대표와 이 대표는 창업지원금을 지원받게 되며, 창업 아이템을 활용한 사회공헌활동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많은 청년 창업자가 동구에 정착해 골목상권 활성화와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syk00012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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