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운전면허 갱신 '연말 대란' 우려…대상자 11만 중 64%만 마쳐
- 박정현 기자

(울산=뉴스1) 박정현 기자 = 울산지역 운전면허 적성검사·갱신 대상자가 크게 늘면서 연말 운전 면허시험장에 대기 인파가 대거 몰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13일 울산운전면허시험장에 따르면 올해 울산권 운전면허 적성검사·갱신 대상자는 11만 6957명으로 작년보다 약 3만 명 증가해 역대 최다 규모를 기록했다.
그러나 지난달 말까지 적성검사나 면허갱신을 마친 인원은 전체 대상자의 64%인 7만 5711명에 불과해 연말에 한꺼번에 사람이 몰릴 경우 장기간 대기가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작년에도 연말에 수검 인원이 급증해 4시간 이상 대기한 사례가 잇따랐다.
이와 관련 울산운전면허시험장 관계자는 "면허증에 기재된 적성검사 기간을 미리 확인하고 카카오톡에서 '조기 수검'을 검색해 안내에 따라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진행할 것을 권장한다"고 말했다.
온라인 적성검사·갱신 절차와 준비물은 한국도로교통공단 안전운전 통합민원 사이트(www.safedriving.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고객지원센터(1577-112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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