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울산고래축제에 32만명 몰려…157억원 경제효과
- 박정현 기자

(울산=뉴스1) 박정현 기자 = 울산 남구는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열린 '제29회 울산고래축제'에 약 32만 명이 다녀가고 약 157억 원의 지역경제 효과가 발생했다고 29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올해 축제는 ‘고래의 선물’을 주제로 가족 단위 관람객이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축제 기간 동안 각종 공연과 불꽃 쇼, 고래 퍼레이드, 고래 바다 탐험, 타이탄 로봇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행사가 이어졌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올해 고래축제는 가족과 함께 즐기고 머무는 체험형 축제로 자리매김했다"며 "축제를 통해 울산의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고 밝혔다.
niw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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