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선 의원, 민주당 방위산업특위 간사 선임…운영 총괄

더불어민주당 방위산업특별위원회가 10일 국회에서 출범식을 가지고 기념촬영을 찍고 있다.(김태선 의원실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더불어민주당 방위산업특별위원회가 10일 국회에서 출범식을 가지고 기념촬영을 찍고 있다.(김태선 의원실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울산=뉴스1) 김세은 기자 = 김태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울산 동구)이 10일 국회에서 공식 출범한 민주당 방위산업특별위원회 간사로 선임돼 향후 특위 운영을 실질적으로 총괄한다.

민주당 방위산업특별위원회는 △첨단 무기체계 확보를 위한 법적 기반 마련 △중소기업 참여 확대와 민·관·군 협력 플랫폼 구축 △방산 R&D와 수출 지원 확대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날 열린 출범식에선 방위사업청으로부터 최근 국내 방산 매출과 수출 성과, 글로벌 시장 확대 전망 등 'K-방산 발전 전략'을 보고 받았다.

김 의원은 "방위산업은 국가 안보를 지키는 최후의 보루이자 미래 성장 동력"이라며 "특위 간사로서 법·제도·재정 지원을 총괄해 방산 4대 강국 도약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김 의원 지역구인 울산 동구는 HD현대중공업을 비롯한 국내 대표적 방산 조선 산업의 중심지다. HD현대중공업은 최근 부산 MADEX 2025 전시회에서 무인 전력 최적화 전투함, 수출형 호위함 등 차세대 함정을 공개하며 글로벌 해양 방산 시장 진출 청사진을 선보였다.

김 의원은 "울산은 이미 세계 최고 조선 기술을 보유한 만큼, K-해양 방산의 거점으로 성장할 잠재력이 크다"며 "중소·벤처기업까지 함께 성장하는 방산 생태계를 구축해 지역경제와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syk00012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