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금융회사 지역재투자 평가' 울산 유일 최우수 획득
- 김세은 기자

(울산=뉴스1) 김세은 기자 = BNK경남은행은 '2025년도 금융회사 지역재투자 평가'에서 울산지역 국내은행 중 유일하게 최고 등급인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27일 지역재투자 평가위원회를 개최해 15개 국내은행ㆍ12개 상호저축은행을 대상으로 한 2025년도 금융회사 지역재투자 평가 결과를 확정했다.
BNK경남은행은 △지역자금 공급 △중소기업 지원 △서민대출 지원 △인프라 투자 △지역금융 지원전략 등 5개 평가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6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게 됐다.
금융당국은 지역에서 예금·적금 등을 수취하는 금융회사가 지역 경제 성장을 지원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지역재투자 평가제도'를 도입해 2020년부터 평가를 실시해 왔다.
지역재투자 평가 결과는 금융감독원의 경영실태평가 및 지방자치단체와 지방교육청 금고 선정기준 등에 활용되고 있다.
BNK경남은행 김태한 은행장은 "지역재투자 평가 도입 취지에 맞게 지역 경제 성장을 위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며 "지역 사회와 동반성장하고 지역민들로부터 사랑받는 금융기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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