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선바위도서관, '시설 개선' 임시휴관 마치고 운영 재개
- 조민주 기자

(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울주선바위도서관이 시설개선 공사 철거 작업으로 인한 임시휴관을 마치고 20일 운영을 재개했다.
도서관에 따르면 이번 공사는 노후화된 시설을 개선해 이용자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독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시행됐다.
도서관은 휴관 기간에 소음과 분진이 심한 철거 작업을 완료하고, 종합자료실 책상과 의자 등 집기 351개를 전면 교체했다. 실내 조경공사도 마쳤다.
도서관 운영 재개에 따라 이날부터 종합자료실과 디지털자료실을 정상 운영한다. 독서문화프로그램, 주말 영화 상영 등도 진행할 예정이다.
단, 오는 12월 초 준공을 목표로 진행 중인 1층 리뉴얼공사로 인해 공사 구역과 지상 주차장은 통제된다.
유아와 어린이 도서는 임시대출실에서 대출 서비스만 가능하다.
minjum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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