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문화예술회관, 29일 '길기판의 여름너울' 공연
- 김세은 기자

(울산=뉴스1) 김세은 기자 = 울산 북구문화예술회관은 29일 오후 7시 30분 공연장에서 '저녁을 닮은 음악' 여름 공연으로 울산 출신 싱어송라이터 길기판의 '여름너울'을 연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거실에서 편안하게 음악을 들으며 대화를 나누는 듯한 친근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다.
먼저 싱어송라이터 '운율'이 초대손님으로 출연하고 이어 관객이 무대에서 길기판과 함께 노래할 수 있는 시간도 예정돼 있다.
또 길기판과 빈세진, 싱나예, 진우성이 뭉쳐 만든 써머송 프로젝트 그룹 '여름방학'의 무대와 길기판 밴드의 무대도 예정돼 있다.
길기판은 "여름의 낭만과 열정이 음악을 통해 객석에 전해지길 바란다"며 "객석 가까이에서 관객들과 편안한 시간을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공연은 90분간 진행되며, 만 7세 이상이면 관람할 수 있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북구공공시설예약서비스 누리집을 통해 공연 하루 전까지 예매할 수 있다. 당일 잔여 좌석에 한해 현장 입장권 구입도 가능하다.
공연 관련 문의는 북구문화예술회관으로 전화하면 된다.
syk00012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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