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범수 의원, 22대 국회 의정 평가 '대한민국 헌정대상' 수상
- 김세은 기자

(울산=뉴스1) 김세은 기자 = 서범수 국민의힘 의원(울산 울주군)이 24일 법률소비자연맹에서 주관한 제22대 국회 1차년도 국회의원 의정 평가에서 ‘대한민국 헌정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법률소비자연맹이 주관하고 선정하는 ‘헌정 대상’은 12개 항목을 계량화해 상위 우수의원 25%를 선정하는 상이다.
주요 항목으론 △본회의·상임위원회 출석 △법안 표결 참여도 △대표 법안 발의 성적과 법안 통과율 △국정감사 현장 출석 등이 있다.
이번 22대 국회 1차년도 평가는 지난해 5월 30일부터 올해 5월 29일까지 국회의원별 의정활동을 분석해 선정했다.
서 의원은 이 기간에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여성가족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를 받았다.
구체적으론 △감정평가 업계의 구조적 담합 문제 △항공기 지연 문제 △신축 아파트 승강기 준공 전 사용 문제 △고속도로 터널 공사의 미승인 중국산 자재 사용 문제 등을 제기하고 개선책을 제시했다.
서 의원은 “5년 연속 수상이라는 영예는 울주군민들께서 언제나 저를 믿고 깊은 신뢰를 보여주신 덕분”이라며 “언제나 초심을 잃지 않고 울주군, 울산, 나아가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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