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 항운노조에 4000만원 상당 안전화 지원

14일 울산항만공사에서 안전물품 지원 전달식이 열리고 있다. (울산항만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뉴스1
14일 울산항만공사에서 안전물품 지원 전달식이 열리고 있다. (울산항만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뉴스1

(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울산항만공사는 울산항운노동조합에 4000만원 상당의 안전화 600족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울산항에서 하역작업을 담당하는 항운노조 조합원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작업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공사는 지난 2020년 1월 항운노조와 안전 협약을 체결한 이후 매년 안전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1000만원 상당의 안전모 1000여 개를 지원한 바 있다.

공사 관계자는 "울산항운노조 조합원들의 안전 향상과 친환경 항만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minjuma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