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경찰청, 남구 번개시장 일대 '기초질서 확립 캠페인'
- 김세은 기자

(울산=뉴스1) 김세은 기자 = 울산경찰청은 7일 남구 야음장생포동 번개시장 일대에서 민·경 합동으로' 기초질서 확립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캠페인은 울산남부경찰서에서 추진하는 환경개선 사업 '늘지켜 봄'과 연계한 것으로
쓰레기 무단투기, 광고물 무단 부착 등 기초질서 위반 사례가 빈번한 재개발지역 및 번개시장 인근 중심으로 진행했다.
울산경찰청, 야음장생포동 자율방범대 등 40여 명은 '기초질서 준수' 어깨띠를 착용하고 홍보 물품을 배포했다.
울산경찰청은 집중 홍보 및 계도 기간을 거쳐 9월부터 본격적인 단속을 시작할 방침이다.
정상진 울산경찰청장은 "규칙을 지키는 것은 공동체 신뢰를 회복하는 것"이라며 "기초질서 준수 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syk00012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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