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 특화' 이순걸 울주군수,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선정

이순걸 울주군수가 4일 울주군청에서 ‘2025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선정 기념 꽃다발을 전달 받고 있다. (울주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뉴스1
이순걸 울주군수가 4일 울주군청에서 ‘2025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선정 기념 꽃다발을 전달 받고 있다. (울주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뉴스1

(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울주군은 이순걸 군수가 '2025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드론 특화도시 경영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올해로 13회째를 맞은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는 대한민국의 다양한 분야에서 발전을 이끌어가는 최고 경영자의 리더십 사례를 알리기 위해 선정한다.

TV조선이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동반성장위원회 교육위원회가 후원한다.

이 군수는 국가 드론정책을 통한 지속가능 혁신성장과 체감형 서비스로 군민 실생활과 산업계의 균형발전 모델을 제시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울주군은 드론특별자유화구역,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중소도시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등 국가 드론정책과 발맞춰 드론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이 군수는 "드론으로 5분 이내로 지역의 모든 상황을 파악할 수 있는 분단위 행정권을 목표로 전국 최고의 드론표준도시 울주를 실현할 것"이라며 "주민 수요에 맞는 체감형 드론 정책을 펼쳐 대한민국 드론 산업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minjuma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