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북구평생학습관, 교대근무자 맞춤 '조경기능사' 강좌 신설

(울산=뉴스1) 김지혜 기자 = 울산 북구평생학습관이 주야간 교대 근무자를 위한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개강한다고 23일 밝혔다.

북구평생학습관은 '조경기능사 자격 준비과정'을 신설하며, 지역 내 기업 재직자 30명을 대상으로 오전과 오후 격주 혼합 강좌를 진행한다.

교육은 8월 26일부터 11월 20일까지 매주 두차례에 걸쳐 22회 과정으로 운영한다.

조경기능사 직업훈련 교사인 조미숙 강사가 강의를 담당한다. 수강료는 1인당 15만 원이다.

신청은 이달 25일 오전 10시부터 북구공공시설예약서비스에서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북구 관계자는 "지역 근로자에게 지속 가능한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와 기업 간 상생의 기반을 다질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joojio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