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환경단체, 대선 후보캠프에 '기후 정책' 제안
- 조민주 기자

(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울산지역 환경단체가 제21대 대통령 선거 후보들에게 기후 정책을 제안했다.
울산기후위기비상행동은 27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권영국 민주노동당 대통령 후보 울산선거대책위원회를 각각 방문해 기후 정책 제안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비상행동은 "새 정부의 제대로 된 기후 위기에 대한 정책은 내란 세력의 반(反) 기후 행태를 완전히 청산하고 사회 대개혁을 근본적으로 철저히 수행하기 위한 첫 출발이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비상행동은 실질적인 탄소 감축 계획 수립과 철저한 이행을 위한 기후에너지부 신설 등 모두 9가지 정책을 제안했다.
주요 제안 정책은 △울산에 재생에너지 중심 독립 전문조직 재생에너지청 신설 △태양광 발전 확대 △재생에너지 신산업 중심의 신시장 창출형 선도 전략 수립 △리사이클 산업·친환경 화학산업 신시장 선도 국가 산업 대전환 5개년 계획 수립 △해상풍력 산업발전 종합계획 수립 △대통령 직속 재생에너지산업발전위원회 구성 등이다.
울산기후위기비상행동은 2020년 11월 지역 시민사회, 노동계, 정당 등이 모여 발족한 연대체로,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다양한 사업과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minjum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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