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 설영우, 고향 울주 '제1호 공식 홍보대사' 위촉

설영우 선수./뉴스1 ⓒ News1 김성진 기자
설영우 선수./뉴스1 ⓒ News1 김성진 기자

(울산=뉴스1) 김지혜 기자 = 울산 울주군이 제1호 공식 홍보대사로 축구 국가대표 설영우 선수를 위촉했다고 27일 밝혔다.

울주군은 이날 이순걸 군수, 설영우 선수와 부친 설호강씨, 천명재 에이전시 대표,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식을 가진다.

설영우 선수의 홍보대사 선정으로 젊고 역동적인 이미지를 제고하고, 다양한 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설 선수는 울주 언양읍 출신으로 울산HD 유소년팀과 울산대학교를 거쳐 2020년 울산HD에 입단했다.

이후 2021년 제32회 도쿄 올림픽 남자 축구 국가대표로 발탁됐고, 2023년에는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축구 국가대표로 활약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현재는 FK 츠르베나 즈베즈다 소속으로, 세르비아컵과 정규리그에서 우승하며 2관왕 달성에 기여하는 등 유럽 리그와 국가대표팀을 오가며 대한민국 대표 선수로 활약 중이다.

그는 지난 3월 발생한 울주 언양읍과 온양읍 산불에도 성금 1천만원을 기탁하는 등 고향을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설영우 선수는 “고향인 울주군의 첫 공식 홍보대사로 위촉돼 아주 뜻깊고 영광스럽다”며 “울주군 위상을 높이고 울주군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순걸 군수는 “설영우 선수의 밝고 에너지 넘치는 이미지가 우리 울주군의 청정 자연, 그리고 미래지향적인 정책들과 잘 어울릴 것”이라고 말했다

joojio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