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설공단, 생태여행관서 곤충·식물 체험 프로그램 운영

울산대공원 생태여행관.
울산대공원 생태여행관.

(울산=뉴스1) 김재식 기자 = 울산시설공단(이사장 김규덕)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울산대공원 생태여행관에서 곤충·식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내달 3일부터 6일까지 울산대공원 생태여행관에서 진행되는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울산시설공단 공식 SNS 구독자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체험 활동은 곤충과 식물을 주제로 △애완 곤충 관찰 키트 만들기 △식용 곤충 관찰 키트 만들기 △천연 이끼를 활용한 미술 활동 등 다양하게 구성했다.

모든 체험은 준비된 수량 내에서 운영되며, 조기 소진 시 해당 프로그램은 종료될 수 있다.

프로그램 내용은 날짜별로 다르게 운영되며, 세부 일정은 울산시설공단 공식 SNS 및 울산대공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5월 5일 어린이날에는 아동 인권 보호와 권리 증진을 주제로 한 인식 제고 캠페인이 함께 운영된다.

울산시설공단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이 함께 체험하고 소통하는 가운데 일상 속 행복을 나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문의는 울산대공원 생태여행관(052-226-0385)으로 하면 된다.

jourlkim183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