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북구 통합관제센터, 실종 신고 30분만에 치매노인 발견…무사 귀가

실종 치매 노인이 울산 북구 CCTV 통합관제센터의 신속한 대응으로 무사히 가족 품으로 돌아갔다.(울산 북구 제공)
실종 치매 노인이 울산 북구 CCTV 통합관제센터의 신속한 대응으로 무사히 가족 품으로 돌아갔다.(울산 북구 제공)

(울산=뉴스1) 김세은 기자 = 실종 치매 노인이 울산 북구 CCTV 통합관제센터의 신속한 대응으로 무사히 가족 품으로 돌아갔다.

16일 북구에 따르면 CCTV 통합관제센터는 지난 11일 오후 10시 6분경 북부경찰서 상황실로부터 검은색 상·하의와 모자를 쓴 치매 할아버지가 집을 나갔다는 수색 협조 요청을 받고 집중 모니터링에 들어갔다.

집중 모니터링 실시 30여 분 후인 오후 10시 34분경 주거지 근처 한 초등학교 입구 계단에 앉아 있는 할아버지를 발견했다.

관제센터는 즉시 경찰에 출동을 요청했고, 4분 뒤인 10시 38분경 순찰차가 도착해 무사히 집으로 돌아갈 수 있었다.

북구 CCTV통합관제센터는 스마트 통합관제시스템을 통해 지난해 총 6명의 실종자를 찾아 가족에게 돌려보낸 바 있다.

북구 CCTV통합관제센터 관계자는 "주민이 보다 안전하게 일상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모니터링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yk00012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