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화강엔 어떤 겨울철새들이 찾아올까…울산시 '생태 관찰장' 운영

26일 오전 천연기념물 201-2호인 큰고니 한 마리가 울산 울주군 굴화리 인근 태화강에서 여유롭게 노닐고 있다. 2020.10.26/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26일 오전 천연기념물 201-2호인 큰고니 한 마리가 울산 울주군 굴화리 인근 태화강에서 여유롭게 노닐고 있다. 2020.10.26/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울산=뉴스1) 김지혜 기자 = 울산시는 1월 20일부터 2월 19일까지 중구 국가정원길 조류관찰데크에서 ‘겨울철새 생태 관찰장’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관찰장에는 자연환경해설사 2명이 상주해 망원경을 활용해 겨울철새를 관찰하고 특징과 생태 등에 대해 알려준다.

생태 관찰장 내 하천습지 인근에는 쇠오리, 흰뺨검둥오리, 물닭, 청머리오리, 청둥오리 등을 관찰할 수 있다.

또 하중도에는 텃새화된 왜가리, 중대백로, 쇠백로를 비롯하여 민물가마우지와 붉은부리갈매기들도 관찰된다.

체험 사진을 누리소통망(SNS)에 올리면, 태화강겨울철새 원형 배지 만들기 체험도 할 수 있다.

생태 관찰장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나 생태관광객들이 태화강을 방문하는 철새들을 제대로 알고 느낄 수 있도록 겨울철새 관찰장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joojio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