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해상풍력사업 추진 코리오제너레이션 "한국에 1.3조 투자"

22일 영국 런던에서 열린 투자신고식에서 방문규 산업통산자원부 장관(가운데), 조너선 콜 코리오제너레이션 CEO(오른쪽), 최우진 코리오제너레이션 한국 총괄 대표가 기념촬영하고 있다.(코리오제너레이션 제공)
22일 영국 런던에서 열린 투자신고식에서 방문규 산업통산자원부 장관(가운데), 조너선 콜 코리오제너레이션 CEO(오른쪽), 최우진 코리오제너레이션 한국 총괄 대표가 기념촬영하고 있다.(코리오제너레이션 제공)

(울산=뉴스1) 임수정 기자 = 울산 해상풍력사업을 추진 중인 영국 해상풍력 전문회사 코리오제너레이션이 한국에서 진행 중이거나 진행 예정인 해상풍력 프로젝트에 1조3000억원 상당의 대규모 투자 계획을 밝혔다.

23일 코리오제너레이션에 따르면 22일 영국 런던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영국 국빈 방문 기간 중 열린 투자신고식에서 이 같은 내용을 밝혔다.

투자신고식에는 방문규 산업통산자원부 장관이, 조너선 콜 코리오제너레이션 CEO, 최우진 코리오제너레이션 한국 총괄대표가 참석했다.

코리오제너레이션은 한국 해상풍력 프로젝트에 대규모 투자를 결정함에 따라 현재 개발 중인 해상풍력 발전 프로젝트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부산 지역에서 국내 기업들과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해운대 청사포, 다대포 등에서 해상풍력 개발을 추진하고 있으며 울산과 전남에선 토탈에너지스, SK에코플랜트와 함께 해상풍력사업을 합작 개발하고 있다.

콜 CEO는 “해상풍력은 제2의 조선업이라고 불릴 정도로 조선, 해양플랜트 산업과 밀접한 연관을 가지고 있어 이에 강점을 지닌 한국과의 협력을 강화함으로써 해상풍력으로 탄소중립을 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 한국 총괄 대표는 “이번 투자를 통해 한국 해상풍력 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해 국내 파트너들과 기술 국산화 및 공급망 구축에 힘쓰며 한국의 2050 탄소중립 달성에 일조하고, 국가경제 발전을 한단계 업그레이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revisio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