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21일부터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

서울 관악구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에서 아이가 독감 예방접종을 하고 있는 모습. (자료사진) 2021.10.14/뉴스1 ⓒ News1
서울 관악구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에서 아이가 독감 예방접종을 하고 있는 모습. (자료사진) 2021.10.14/뉴스1 ⓒ News1

(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울산시는 오는 21일부터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접종 대상자는 △어린이(생후 6개월~만 13세) △임신부 △어르신(만 65세 이상) △조류인플루엔자(AI) 대응 필수인력 등 약 29만 8153명이다.

어린이 2회 접종 대상자는 생후 6개월부터 만 8세 어린이 가운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처음 받는 경우 또는 접종력을 모르는 경우로 최소 4주 간격으로 2회 접종하게 된다.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은 지정된 동네 병·의원(위탁 의료기관)에서 실시한다.

지난 14일 기준 울산지역 지정 접종기관은 어린이 대상 220곳, 어르신 대상 401곳, 임신부 대상 132곳 등이다.

접종 가능한 위탁 의료기관 정보는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이나 예방접종도우미 앱에서 조회가 가능하다.

특히 만 75세 이상 대상자는 10월 12일부터, 만 70~74세는 10월 17일부터, 만 65~69세는 10월 20일부터 순차적으로 접종을 시작하며 올 연말까지 모두 접종을 완료해야 한다.

접종기관 방문 전에는 해당기관에 접종 가능 여부를 확인하고 사전예약(전화 문의)해야 하며, 방문 시에는 무료예방접종 대상 여부 확인을 위해 산모수첩, 신분증 등을 지참해야 한다.

앞서 울산에선 지난달 25일, 2020년 3월 이후 2년 6개월 만에 처음으로 A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한편 8월 마지막 주(36주차·8월 28일∼9월 3일) 전국 외래환자 1000명당 독감 의심환자 비율은 4.7명으로 전년 동기 1명 대비 3.7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minjuma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