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옥희 "스승의 날 '교육의 날'로 전환해 휴일 지정"

노옥희 울산교육감 예비후보가 15일 시교육청 프레스센터에서 "스승의 날을 기념해 교육재량휴일을 지정하겠다"며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18.5.15/뉴스1 ⓒ News1 이윤기 기자
노옥희 울산교육감 예비후보가 15일 시교육청 프레스센터에서 "스승의 날을 기념해 교육재량휴일을 지정하겠다"며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18.5.15/뉴스1 ⓒ News1 이윤기 기자

(울산=뉴스1) 이윤기 기자 = 노옥희 울산교육감 예비후보가 15일 시교육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스승의 날을 기념해 교육재량휴일을 지정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노 예비후보는 "스승의 날과 법정휴일인 근로자의 날 양일 중 선호조사를 거쳐 교육재량휴일 지정을 결정하겠다"며 "법정기념일인 스승의 날을 '교육의 날'로 전환하도록 중앙정부에 건의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교사 및 교직원의 업무 경감을 위해 공문의 수를 절반 이하로 줄이겠다"며 "시교육청에서 공문을 생산하기 위해 자체 모니터해 공문생산량을 줄이도록 하겠다"고 제안했다.

또 "'공문 없는 학교'를 시범운영해 교내 행정실무사를 추가로 배치하고 교감과 비담임 부장교사 등으로 구성된 '업무전담팀'을 만들어 업무효율을 높이겠다"고 덧붙였다.

노 예비후보는 "최근 스승의 날 폐지를 요구하는 국민청원이 이슈가 되고 있다"며 "오늘은 스승의 날인만큼 그동안 울산교육을 위해 불철주야 정성을 다해온 교사 여러분께 먼저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bynae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