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체전]울산, 3관왕 배출 메달수확 순조(종합)
수영 다이빙 구영중 이재경 이틀간 금 3개 획득
- 김규신 기자
(울산=뉴스1) 김규신 기자 = 인천에서 열리고 있는 '제4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 중인 울산 선수단이 대회 이틀째 25일 경기에서도 금메달 4개를 획득하는 등 선전을 이어갔다.
울산은 이날 오후 6시30분 현재 금메달 4개, 은메달 3개, 동메달 6개를 추가하며 대회 이틀째까지 금메달 9개, 은메달 5개, 동메달 12개를 수확하고 있다.
대회 이틀째 경기에서 울산 첫 3관왕이 배출됐다. 수영 남중부 플랫폼 다이빙에 출전한 구영중 이재경(3학년)이 392.35점을 기록하며 정상에 오른 뒤 같은 학교 김지욱(1학년)과 출전한 플랫폼 싱크로다이빙에서도 금메달을 따냈다.
육상 중거리에서도 금메달이 나왔다. 육상 남중부 800m에 출전한 대현중 윤성준(3학년)이 1분59초21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대현중은 하루전 경기에서 김만제(3학년)가 단거리인 110m 허들에서 금메달을 따낸 데 이어 이틀 연속 금메달리스트를 배출했다.
사이클에서는 금빛 페달이 힘차게 돌았다. 사이클 남중부 스크래치에 출전한 천곡중 안재홍(3학년)이 종목 우승을 차지했다.
이와 함께 천곡중이 사이클 남중부 3km 단체추발에서, 월평중 이세현이 양궁 여중부 40m에서, 덕신초 강산(6학년)이 태권도 남초부 라이트급에서, 영화초 이상렬(6학년)이 태권도 남초부 웰터급에서, 달천중 류지수가 태권도 여중부 라이트급에서 동메달 하나씩 획득했다.
단체전에서는 여자초등부 배구, 남자초등부와 여자초등부 축구, 남자초등부와 여중부 테니스, 여중부 배드민턴, 남중부 펜싱 에뻬에서 준결승에 진출하며 공동 3위에게 주어지는 동메달을 확보했다.
여자초등부 배구에 출전한 덕신초는 부산 수정초를 맞아 한 수 위의 기량을 선보인 끝에 2-0으로 완승을 거두며 4강에 올랐다.
남자초등부 축구의 학성초는 대전중앙초와 전·후반을 득점 없이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5-4 짜릿한 승리를 거뒀고 여자초등부의 서부초는 광주 하남중앙초를 2-0으로 완파하고 나란히 준결승에 진출했다.
여중부 배드민턴의 강력한 우승후보 범서중도 경남선발을 3-1로 누르고 4강에 올라 우승을 향한 발걸음을 한 발 더 내디뎠다.
펜싱 남중부 에뻬의 울산선발팀도 부산남산중을 45-22로 제치고 준결승에 올랐다.
하지만 지난해 축구 남중부에서 우승했던 현대중은 경기매탄중에 0-1로 석패하며 2연패 도전에 실패했고 농구 여중부의 연암중도 경남삼천포여중과의 2라운드 경기에서 31-44로 패하며 대회를 마감했다.
배드민턴 남중부의 옥현중도 경북선발에 0-3으로 완패했고, 정구 남초부, 여초부의 울산선발과 남중부의 성안중도 모두 경남, 전남, 충남 선발팀에 0-2로 지면서 대회를 마쳤다.
울산 선수단은 대회 사흘째 경기에서 수영의 대현중 조현주(2학년)가 자유형 400m에서 금메달 획득에 도전한다. 첫날 자유형 800m에서 금메달을 따낸 데 이어 두 번째 금메달 도전이다.
또 역도 여중부 69kg급에 나서는 태화중 이민지(3학년)와 여중부 48kg급에 출전하는 진장중 이윤화(3학년)가 각각 인상과 용상, 종합에서 정상 등극에 도전한다. 체조의 기대주 신정중 허웅(3학년)이 남중부 안마에서, 옥동중 이준석(3학년)이 태권도 남중부 라이트헤비급에서 금빛 발차기에 나선다.
hor20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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