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고래바다여행선, 다음달 6일 첫 출항

울산 남구 장생포항에 입항한 크루즈 고래바다여행선. 4월 6일부터 고래관광을 위해 취항할 예정이다. 2013.2.26/뉴스1    © News1   노화정 기자
울산 남구 장생포항에 입항한 크루즈 고래바다여행선. 4월 6일부터 고래관광을 위해 취항할 예정이다. 2013.2.26/뉴스1 © News1 노화정 기자

울산 남구는 다음달 6일부터 크루즈 고래바다여행선을 운항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크루즈 고래바다여행선은 울산 남구가 운영하는 관경선으로 올해 10월말까지 운항할 계획이다.

월요일, 금요일을 제외하고 주 5일 운항하며 매일 오전 10시 장생포 전용부두를 출항, 3시간 뒤인 오후 1시 입항한다.

고래축제 기간(4월25~28일)에는 오전 10시, 오후 2시30분 하루 두 차례 출항할 예정이다.

또한 연안 야경 감상 기회 제공을 위해 다음달 13일과 20일(이상 토요일) 오후 7시에는 각 한 차례의 야간 운항 계획도 갖고 있다.

다만 100인 이상 예약을 받았을 경우에 한해서라고 남구는 설명했다.

문의. 울산 남구 고래정책과(052-226-3404), 홈페이지(whale.ulsannamgu.go.kr).

hor201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