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명동관광특구에 지상 14층 규모 관광호텔 신축
'명동관광특구 지구단위계획' 위치도© News1
서울 중구 명동관광특구 일대에 지하3층, 지상14층 규모의 관광호텔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제2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명동관광특구 지구단위계획' 변경 결정을 수정·가결했다고 밝혔다.
결정안은 명동지역 관광객 급증으로 발생하는 숙박시설 부족을 해결하고 쇼핑과 관광 활성화를 위해 관광호텔 용적률을 완화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사업대상지는 명동관광특구 지구단위계획 구역인 중구 명동2가 104번지 일대 968.9㎡ 규모의 중심상업지역이다.
시는 기존 계획안 용적률을 700%에서 860%로 완화하고 대상지내 공개공지는 외국관광객들에게 관광정보와 문화행사 등을 제공하는 시설물을 설치하도록 했다.
또 남대문로에 보행자를 위한 휴게공간과 건축물 옥상 녹화 및 조경계획 등도 포함했다.
시 관계자는 "명동관광특구를 찾는 외국 관광객 등을 위한 188실의 객실을 확보해 도심 지역내 호텔객실 부족난 완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시는 강서구 염창동 260-7호 외 2필지에 관광숙박시설 건립계획(안)을 조건부 가결했다.
계획안은 기존 지하3층, 지상8층 업무시설을 지하3층, 지상13층 규모의 관광호텔로 용도변경 및 증축해 총264실의 객실을 공급하는 것이다.
이 외에 올림픽로지구단위계획구역내 특별계획구역2(제2롯데)세부개발계획결정(변경안)을 원안가결한 반면 성북구 석관동 지구단위계획결정(변경안)과 종로 4·5가 지구단위계획결정(변경안)은 각각 보류했다.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는 지구단위계획수립을 위한 심의·자문·의결을 하는 위원회이다. 위원회는 매월 둘째주 넷째주 수요일날 신청사에서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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