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라마다서울호텔·YTT에 영업정지 처분
'라마다서울호텔'은 2009년에 이어 지난 5월24일 성매매행위 불법장소 제공으로 또 다시 경찰에 적발됐다.
호텔 내에서 성매매 영업을 했던 유흥주점 '블루'는 성매매알선 등 행위처분에 관한 법률 제4조의 금지행위 위반으로 8월9일부터 1개월 간 영업정지 중이다.
'어제오늘내일3'은 5월10일 강남경찰서에 성매매알선 혐의로 적발돼 8월28일 영업정지 1개월의 사전통지를 받았다.
이 업소들은 청문절차를 거쳐 영업정지의 행정처분을 받게 될 예정이다.
'라마다서울호텔'은 13일까지, '어제오늘내일3'은 10월4일까지 청문 절차를 마쳐야 한다.
구 관계자는 "해당 업소가 영업정지 대신 과징금을 내겠다고 주장하거나 소송을 하겠다고 나서더라도 이들과의 전쟁에서 끝까지 싸울 것"이라며 "불법퇴폐 행위 근절을 위한 지속적인 단속과 홍보를 통해 일부 업소들로 인해 생긴 퇴폐문화 이미지를 없애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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