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곡동 폐 치안센터 작은도서관으로…서울시, 운영자 모집
- 이비슬 기자
![[자료]서울시청](https://i3n.news1.kr/system/photos/2022/9/1/5556751/high.jpg)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서울시가 강남구 도곡동 독골근린공원 내 방치되던 폐 치안센터를 주민들을 위한 작은도서관이자 생활문화공간으로 재탄생시킨다.
서울시는 폐 치안센터 활용 2호 사업으로 구 도곡치안센터 민간 운영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2월 개관한 '서교 펀 활력소'에 이은 두 번째 공공 유휴공간 활용 모델이다.
사업 대상지는 강남구 도곡동 461번지 독골근린공원 내에 있는 166.34㎡ 규모의 구 도곡치안센터다. 지난 2023년 10월 치안센터 운영이 종료된 이후 유휴공간으로 남아 있었다.
새롭게 탄생할 생활문화공간에서는 공원 낭독회, 북크닉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민간 운영 사업자는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를 고려한 프로그램, 공간 조성계획, 지역사회 기여방안을 제안해야 한다.
사업 공모는 오는 14일부터 온비드를 통해 진행하며 오는 22일 사업계획서를 접수해 30일 최종 선정자를 발표한다. 선정된 운영자는 공간 리모델링 과정을 거쳐 오는 2027년 2월 개장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안대희 서울시 미래공간기획관은 "도곡치안센터는 공원과 주거지, 학교가 만나는 공간적 특성을 살려 주민들이 책을 읽고 문화를 즐기는 생활문화 거점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b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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