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노후 CCTV 비상벨 66개 교체…관제센터와 실시간 통화

종로구 CCTV관제센터(종로구 제공)
종로구 CCTV관제센터(종로구 제공)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서울 종로구가 위급 상황에서 신고자와 관제요원이 실시간으로 대화할 수 있도록 노후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비상벨 66개를 최신 장비로 교체한다.

종로구는 9월까지 관내 CCTV 비상벨 66개를 네트워크 기반 양방향 음성통화가 가능한 장비로 교체한다고 28일 밝혔다.

교체 대상은 2017년 이전 도입한 비상벨 249개 중 부품 단종으로 유지보수가 어렵거나 기능이 떨어진 장비다. 구는 이 가운데 교체가 시급한 66개를 우선 선정했으며 나머지 장비도 순차적으로 바꿀 예정이다.

새 비상벨을 이용하면 위급 상황 발생 시 신고자와 CCTV 통합안전센터 관제요원이 실시간으로 통화할 수 있다. 관제요원은 통화와 동시에 현장 영상을 확인하고 경찰 등 관계 기관에 상황을 전달해 초동 대응할 수 있다.

유찬종 종로구청장은 "이번 교체를 계기로 CCTV 비상벨이 구민 곁을 지키는 안전장치가 되도록 지속해서 점검하고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b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