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행로 침범하던 불법 유턴"…국립민속박물관 앞 보도 신설
- 이비슬 기자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불법 유턴 차량이 보행 공간까지 진입하던 국립민속박물관 정문 앞에 새로운 보도를 설치해 안전 조치를 강화한다.
서울 종로구는 오는 9월까지 세종로 1-61 일대에서 '보행안전 취약구간 종합 개선' 공사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곳은 별도 보도가 없어 불법 유턴 차량이 보행 공간으로 진입하는 등 안전사고 우려가 제기돼 온 곳이다. 구는 시비 1억5000만원을 투입해 폭 7~8m, 길이 35m 규모의 보도를 신설한다.
보도와 차도를 구분하는 높이 20㎝ 경계석과 차량 진입 방지용 볼라드도 설치한다. 보도 진입부의 턱을 낮추고 점자블록을 깔아 휠체어 이용자와 시각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도 높일 계획이다.
유찬종 종로구청장은 "관내 곳곳의 보행 취약 구간을 지속해서 손보겠다"며 "구민과 관광객 누구나 마음 놓고 걸을 수 있는 안전한 도시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b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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