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식당 5곳, 결식아동 식사 지원…최대 6만원 무료

전 메뉴 50% 할인 등 '따밥따밥' 운영

(종로구 제공)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서울 종로구 음식점 5곳이 결식 우려 아동에게 메뉴 할인과 무료 식사를 제공한다.

종로구는 지역 음식점과 함께 아동급식 협력업소 '따밥따밥' 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따밥따밥은 급식 지원 단가인 한 끼 1만 원 안에서 선택할 수 있는 외식 메뉴가 줄어드는 물가 상황을 고려해 지역 음식점이 자발적으로 할인과 무료 식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현재 참여 업소는 △북촌김치재 △이화김치찌개 △녹산 △이차돌 숭인동점 △엄마김밥 등 5곳이다.

북촌김치재와 이차돌 숭인동점은 전 메뉴를 50% 할인한다. 이화김치찌개는 일부 메뉴를 1만 원에 제공하며 녹산은 6만 원 한도에서 무료 식사를 지원한다. 엄마김밥은 결제 금액에서 1000원을 할인한다.

참여 음식점에는 인증 안내판을 설치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음식점은 종로구 아동복지과 아동돌봄팀에 문의하면 된다.

유찬종 종로구청장은 "자발적으로 나눔에 앞장서 준 상인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협력업소를 확충해 결식 걱정 없는 종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b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