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냥신도 반한 굿즈·전시 보러 고양이서랍·백산갤러리로 오세요"
역삼동에 고양이 전문 문화공간 생겨
- 최서윤 동물문화전문기자
(서울=뉴스1) 최서윤 동물문화전문기자 = 반려묘를 키우는 가정이 꾸준히 늘어나면서 고양이 관련 상품과 문화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애묘인을 위한 복합문화공간 '고양이 서랍'과 고양이 전문 전시공간 '백산 갤러리'가 지난달 25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문을 열었다. 오픈식에는 유튜브 냥신TV로 잘 알려진 나응식 수의사를 비롯한 수의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2일 고양이 서랍에 따르면 이곳은 '고양이를 사랑하는 마음을 서랍 한 칸씩 차곡차곡 보관한다'는 의미를 담은 공간이다. 국내 작가들의 핸드메이드 고양이 작품과 소품을 전시·판매한다.
국내에서는 쉽게 접하기 어려운 해외의 다양한 고양이 소품과 생활용품도 선보여 새로운 볼거리와 쇼핑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백산 갤러리는 고양이를 그리는 전문 작가들의 작품을 소개하는 오픈 갤러리다. 음료를 마시면서 여유롭게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문화 공간으로 운영된다.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곳에서는 정기 전시를 통해 다양한 고양이 작가들의 작품이 소개된다. 고양이를 매개로 예술과 일상이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공간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고양이서랍과 백산갤러리는 연중무휴 운영된다. 전시 참여 및 작품 문의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할 수 있다.
고양이 서랍 관계자는 "고양이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부담 없이 찾아와 편안하게 머물며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싶었다"면서 "다양한 작품을 감상하고 고양이를 매개로 문화와 예술을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매장 곳곳에 숨어 있는 고양이 친구들을 찾아보는 재미와 함께 나만을 위한 선물을 고르는 즐거움도 느껴보셨으면 좋겠다"며 "조만간 일본을 방문해 국내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고양이 소품을 발굴해 선보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해피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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